1. 2022년 북미 박스오피스 1위 전적의 공포영화, 바바리안
영화 바바리안은 공포 영화로 2022년 개봉된 영화입니다. 상영시간은 102분, 1시간 42분정도되며 조지나 캠벨(테스 역), 빌 스카스가드(키스 역)와 저스틴 롱 (AJ 역)이 주연을 맡았습니다. 영화 바바리안의 상영등급은 청소년관람불가 입니다.
이유는 노출과 범죄의 잔인성을 동반한 충격적이고 공포스러운 내용때문이라고 보여집니다.
한국에서 바바리안은 극장 개봉 없이 디즈니플러스에서 볼 수 있었으나, 북미권에서는 개봉 했던 해 2022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흥행몰이를 한 적이 있습니다.
2. 바바리안, 진부하지만 진부하지 않은 영화제목의 의미
바바리안이라는 제목은 앵글로색슨 족이 있는 영국, 아일랜드 지역의 중세시대 영화에서 봄직한 익숙할 수 있는, 어쩌면 약간의 진부할 수 있는 영화제목이라 개봉당시 별 관심을 두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이번 공포영화 바바리안은 약간 다른 의미가 있는 것이라고 합니다. 바로 이야기의 배경이 바바리가로 바바리가에 사는 사람이라 해서 바바리안이라는 의미해석도 있고, 바바리안 476번지에 과거부터 살고 있는 공포대상의 야만적인 삶의 태도와 방식읠 갖고있는 인물에 빗대어 말한다는 해석도 있습니다.
또한 바바리가가 속해있는 지역인 디트로이트는 미국에서 치안이 최악인 지역 중 한 곳으로 이곳의 상황을 간접체험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영화를 보면서 저렇게 현실성 없는 씬을 만들다니. 아무리 영화라도 너무 억지스런 설정 아닌가? 라는 생각을 했었으나 나중에 자료를 찾고보니 이것이 디트로이트의 현실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장면은 영화의 여러 장면에서 걸쳐 나오게 됩니다. 예를들면, 주인공 테스가 밤 늦게 숙소에 도착했을 때에는 보지 못했던 해당 숙소 지역이 낮이되고 외출하려고 나와보니 폐가만 가득찬 동네라는 것을 보여주는 장면이나, 주인공 테스가 감금되어있다가 탈출한 이후 디트로이트 경찰들을 마주친 장면에서 신고할 당시의 경찰의 무관심한 태도를 꼽을 수 있겠습니다. 또한, 과거 디트로이트가 멀쩡했던 시점의 장면에서도 동네 주민의 대사 라인 중 '도시 자체가 점점 나빠지고 있어. 내년이면 나가기가 너무 늦어지니 우리는 이번에 나가려고'라는 대사에서도 이후 디트로이트 도시가 몰락할 것이라는 암시를 받을 수 있습니다.
3. 떠날 수 있을 때, 떠나지 못하는 공포영화의 공식을 따르는 영화
비가 을씨년스럽게 내리는 한밤 중, 테스는 어느 숙소앞에 도착합니다. 이곳의 주소는 바바리가 476번지로 여주인공 테스가 에어비앤비로 예약 한 곳입니다. 숙소 입장하는 방법 지시에 따라 열쇠함을 열어보지만 열쇠는 없었습니다. 다시 그녀의 차로 돌아갑니다. 차안에서 고민하는 테스, 그러다 갑자기 집 안에 불이 켜지고 창문너머 사람이 보입니다. 테스는 집에 다가가 문을 두드리고 키스라는 남성이 문을 열어 줍니다. 알고 보니 이중예약이 되었던 것이었고 키스가 먼저 도착해서 사용중이었던 것으로 밝혀집니다. 이러한 사실을 모두 확인 후, 테스는 떠나려 하지만, 키스는 밤도 늦었고 시내엔 숙소가 없을수 있으니 그냥 지내라고 합니다. 테스는 약간의 의심이 들긴 했지만 받아들이고 하루밤을 지내게 됩니다.
그날 밤, 테스는 이상한 소리를 듣고 잠에서 깨어납니다. 그리고 문이 열려있다는 것을 알아채고 문틈너머 밖을 보니 키스가 가위눌린 듯 신음소리를 내고 있는 것을 보게됩니다. 밖에 나와 테스는 키스를 깨웁니다. 그리고 알고보니 방문을 연 것은 키스가 아니었습니다. 키스의 아니라는 대답을 듣고 꺼림직한 테스는 이내 다시 방문을 잠그고 잠에 듭니다.
다음날 아침이 되고, 테스는 면접을 보러 시내에 가기위해 집을 나섭니다. 그리고 깜짝 놀라게 됩니다. 지난 밤 어두워 보지 못했던 바바리 거리의 실체가 보였기 때문입니다. 바바리 거리는 폐허가 가득한, 당장 좀비와 시체가 나와도 이상하지않은, 그런 곳이였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면접을 무사히 마친 테스, 면접관에게 현재 머무는 동네이름을 말하니 면접관의 표정이 어두워지면서 말을 아낀 듯 조심하라는 말을 듣게 됩니다. 다시한번 꺼림직한 테스, 집에 돌아와 짐을 싸던 중 화장실에 들른 테스는 화장지를 가지러 지하실에 내려갔다가 숨겨진 통로와 방을 발견하고 뭔가 나쁜 것임을 직감하자마자 지하실에 갖히게 됩니다. 얼마 후, 다행히 키스가 집에돌아와 지하실 문을 열어주고 테스는 집을 떠나려 합니다. 흥분한 테스를 보고 키스는 자신이 집을 확인해 보겠다고 고집을 부리게 됩니다. 그리고 둘은 결국 봉변을 당하게 됩니다.
장면이 바뀌고 새로운 인물 AJ가 자신의 집인 바바리 가 476번지 집을 팔러 옵니다. 그리고 집안에 들어서자 짐을 보게되고 이상하단 생각을 한 AJ는 집안 구석구석을 살피다가 지하실로 들어가게 됩니다. 그리고 거기서 키스, 테스가 당했던 변을 당하게 되고, 갖혀있던 테스를 만나게 됩니다. 그리고 이 영화의 클라이막스 장면인 필사적으로 탈출하려는 두사람에게 일어나는 일과 바바리가 476번지의 충격적인 사실등이 영화내용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